햇불탑 이야기


위령탑 이야기
1995년 6월 29일 서초구 서초동 1685-3에 소재한
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로 희생된 502위의 영령들을 위로하고
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하며,
온 국민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삼풍사고희생자위령탑을 건립하였습니다.
이 탑의 명칭은 “횃불탑”이라하고
영령들을 위로하는 내용으로 두 손을 모아 명복을 비는 형상,
대지에서 새싹이 움터서 우주공간을 향하여 어둠을 밝혀주는 형상,
봉황이 두 나래를 펴고 하늘나라를향하여 나는 형상,
넓은 대지 위에 둥근 태양과 햇살을 상징하여 앞으로 이런 참사가 없고
햇빛처럼 밝은 세상이 되도록 하자는 내용을 상징화하였습니다.
1998년 6월 29일
제 작 : 이화여자대학교
조 각 : 김 봉 구 교수 , 추모시 : 김 문 수 교수
건 립 : 삼풍사고 희생자 위령탑 건립위원회
위령탑 개요
-위 치 :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231번지 “시민의 숲”
-규 모 : 탑 면적 201.06㎡
-구 조 : 화강암
-건 립 비 : 국민 성금 1.708.709 천원
-건립위원 : 16명
(위원장-서울시 기획관리실장. 위원-시 관계국 과장 4. 서초구 부구청장. 유족대표 6. 대학교수 등 전문가 4)
-건 립 자 : 삼풍사고 희생자 위령탑 건립위원회
-설 계 : 유족 측에서 추천한 이화여대 김봉구 교수
-공 사 : 98.3.6. 설계 교수가 소속된 이화여자대학교 시공
-공사발주 및 사후관리 : 서울시 공원녹지 관리사무소
-건립취지 : 삼풍백화점의 붕괴로 인한 불의에 사고는 502명의 생명을 앗아갔다.
유명을 달리한 그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시름과 슬픔에 젖어있는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하여
사고 3주기를 맞아 횃불 탑을 건립함.
-사건의 개요 :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는 삼풍백화점 소유자가 건축물 구 조계산을 무시한 설계와 부실시공 및 증축 등
관리부실로 1995.6.29. 17:50분경 삼풍백화점 A동이 붕괴(대지 6.871 평 건물 지하 4 지상 5층.
연 면적 : 22.387평 : 89.12.1. 개장) 되어 사망 502명. 부상 940명 등 1.142명 인명피해 와
1,852억 원의 재산적 손실을 가 저온 대규모 인적 재난 으로
삼풍 1.484억. 정부 500억. 서울시 1.774억 등 3.758 억 원을 보상한 큰 사건임.